왕왕초보 설명~ 아파트 분양 받은 후기, 4억 분양 아파트 실 입주금은 얼마가 들어갈까? 1편

3억 9천9백만 원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편하게 4억이라고 하겠습니다

 

계약금은 분양금액에 10% ->4000만 원

 

중도금은 분양금액에 60%->2억 4천만 원

 

잔금은 분양금액에 30%->1억 2천만 원

 

 

입니다. 계약금은 아파트 청약 당첨 후 며칠 이내로 내야 하기에

 

보통 본인 돈으로 내야 합니다.

 

중도금은 아파트가 지어지는 동안 6회 차로 나뉘어 납부합니다. 

 

중도금 대출은 계약 후 분양사에서 단체로 중도금 대출을 실시합니다

 

단지가 큰 저희 아파트의 경우 동별로 실행하는 은행이 다르며

 

아파트 중도금 대출은 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월 *일 분양사무실로 모여!!"

 

하면 도장과 서류들을 챙겨서 사인만 하고 오면 됩니다

 

웬만한 신용불량자 아니고서는 중도금 대출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금계획서라는 걸 작성하는데, 추후에 아파트가 완성되면

 

중도금 대출은 어떻게 갚고, 잔금은

 

무슨 돈으로 낼 거냐 라는걸 작성하는 건데,

 

거기에 현재 수중에 있는 돈이 얼만지 적고 (전세보증금 같은..)

 

부모님 도움인지, 근로소득인지, 사업소득인지

 

그런 걸 대충 적습니다

 

 

엄청 비싼 아파트는 이것도 까다롭게 본다는데.

 

그냥 서민들이 사는 보통의 아파트라서

 

간단하게 적으면 됩니다. 미래의 내가 벌어서 갚을 테니까요....

 

이렇게 중도금 대출을 받으면 알아서 납부하는 날짜에

 

대출받은 은행에서 중도금을 납부합니다.. 

 

점점 빚이 쌓여가죠.. 저는 중도금 후불이 자였습니다

 

 

그렇게 잊고 열심히 살다 보면 아파트가 거의 다 지어져 갑니다

 

그럼 건설사에서 집 구경 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입주시작 1~2달 전에요..

 

 

그럼 구경 가서 신나게 하자가 있는지 체크를 합니다

 

그때쯤이면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 같은 곳에 집단대출 은행이 어디인지 올라옵니다.

 

이것도 아무 은행이나 가는 게 아니고, 은행별 지정된 지점으로 가야 집단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지점, 국민은행 **지점 등 보통 분양아파트와 가까운 곳으로 지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정 은행별 금리가 얼마인지도 한 번에 공지해줍니다. 저희 아파트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은행별로 금리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있으면 당연히 그곳으로만 몰릴 테니 그럴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잘 맞게 은행을 선택하시고, 분양 서류와 계약서 소득서류 등

 

요구하는 서류와 도장 신분증을 챙겨서

 

은행으로 방문합니다. 그럼 보통 은행원이 아닌

 

대출 상담사라는 사람들이 대출을 대신 진행 해줍니다.

 

은행이 아닌 곳에서도 대출서류를 받습니다.

 

은행 근처 공간을 빌려서 한다던가.... 그래서 처음에는 사기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다행히 사기는 아니었습니다 ^^

 

잔금 대출 시 얼마가 필요한지 신청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금액은 잘 계산하셔서 본인이 필요한 금액을 적으시면 됩니다

 

당연히 잔금 대출로 저는 중도금을 갚아야 했기에 

 

중도금 (2억 4천)+잔금(1억 2천)+중도금 대출 후불이자+취득세 등등을 계산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보통 대출 한도는 신용과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아파트 값보다는 높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분양 금액이 4억이지만 대출 한도는 5억까지 가능했습니다.

 

 

서류가 많아 복잡했지만 상담사가 다 도와줘서 사인만 열심히 하면 대출접수도 끝!!

 

대출 접수가 끝난 후 이삿날만을 기다립니다..

 

 

글이 길어지니 다음이야기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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