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인천 맛집 6곳

 

 

내 사랑 인천 맛집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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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30년을 살았어요.

20살 술을접 하게 되면서 인천의 맛있는 곳은 굉장히

많이 다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 미각을 홀린..(사실 맛없는게 없음)

인천의 맛집을 공유합니다.

이미 소문이 많이 나있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습니다.

아래의 맛집들은 3번이상 다녀왔어요

그리고 대부분 술과 함께 먹었던 곳입니다.

술에는 역시 맛있는 안주(식사)가 빠질 수 없죠...

 

술 최고!!!

 

중구 신포동 마냥집

 

이곳을 쓰지 말라고 한다면

이 포스트는 쓰지 않았을정도로 제가 사랑하는 맛집입니다.

알게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단기간에 많이 다녀왔습니다.

바로바로 신포동에 있는

 

마냥집입니다 신포동 거리? 에는 마냥집과 같은 막걸리집이 많아요

마냥집도 굉장히 오래된 곳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제가 먹어본 안주는 다 맛있었습니다. 스지탕,육전,새우전, 굴보쌈...

굴보쌈이 특히 유명해요 굴보쌈 시즌에는 모든 테이블이 굴보쌈입니다.

 

그러나 그중에 제일은 육전이에요 육전!!

여러분 메모장에 적어주세욧!!

 

촉촉한 소고기가 계란부침을 만나 몇일간 머릿속을 맴돕니다..

꼭 가세요!! 제가 마냥집을 다시 가는것도 육전때문입니다....

그리고 새우전!! 육전 새우전 반반 메뉴시켜서 같이드십시오!! 꼭

 

중구 경동 용화반점

 

 

 

배다리 쪽에 있는 용화반점입니다. 여기도 소문난 맛집입니다.

중국집이지만 배달하는 중국집이 아닌 직접가서 먹는 중국집입니다

. 여기도 오래된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화반점의 대표메뉴는

고추짬뽕과 볶음밥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맵찔이(매운것에 찌질한 사람)이기 때문에

고추짬뽕은 먹지 못하고 볶음밥만 먹습니다.

 

여기는 달라요 진짜 밥알이 고슬고슬 입안에서 춤춰요

!꼭 볶음밥 드세요 짜장면 먹지마시고

(안먹어봐서몰라용) 볶음밥 드세용.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짬뽕도 한번 드셔보세요

 

 

부평구 산곡동 마포 주먹고기

 

 

여기는 백운역 먹자골목에 있는 마포주먹고기 입니다.

사실 고기의 맛은 특별히 달라지기 힘들죠

그러나 여기는 비법 고추장마늘과 주먹고기의 궁합이 최고입니다..

. 그리고 여기서는 김을 주십니다.

김밥마는 그냥 양념안된 김!

김을 불판에 살짝 구워서 고추장 마늘과 주먹고기를 먹으면

그건 그냥 아주 최고입니다. 거기에 쏘주 한잔 딱!

 

끗

남동구 관교동 미각양꼬치

 

관교동 먹자골목을 쭉 걷다가 골목이 끝날때쯤 되면

양꼬치와 중국식품점등이 모여있습니다.

혹시 양꼬치가 먹고싶어 검색하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관교동의 이 많은 양꼬치집중 어딜 가야하나 하면 여기

미각 양꼬치를 가십시오. 양꼬치는 진짜 고기가 어떤가에 따라

맛이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까? (물음조) 미각 양꼬치는 진짜 맛있습니다.

하지만 비쌉니다. 보통 10꼬치에 1만원하는곳도 많지만..

여기는 12000원입니다. 그래도 전 2천원 더내고 여기 갑니다.

그리고 많이 쳐먹으면....(저요..) 서비스도 주십니다.

 

거의 갈때마다 주십니다.

대부분 주시는거 같으니 안주시면 늘 와봤던것처럼

오늘은 서비스 안주세용?? (귀엽게) 하시면 아마 주실겁니다.

서비스로 주셨던 숙주볶음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약 서비스로 이걸 안주셨다면 추가메뉴로 시켜드시는것도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부평구 산곡동 정아식당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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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식당은 체인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체인점도 맛있습니다.

본점도 맛있습니다. 그러나 본점은 조금더 술맛이 납니다

. 허름한 분위기에 시끌시끌한 사람들 소리로 인해 더 술이 잘들어갑니다.

꼬막이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정아식당은 닭볶음탕과 꼬막이 주메뉴입니다.

체인점은 여러가지 메뉴가 많이 있지만 본점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꼬막하나에 소주 한잔입니다.

남동구 간석동 부암갈비

 

아흐 내사랑 부암갈비. 간석동에 있습니다 TV에 많이 나왔습니다.

수요미식회 맛있는녀석들,3대천왕 등 여기는 진짜진짜 사람이 많습니다.

대기번호는 오픈하자마자 생깁니다. 대기실도 따로 있습니다

. 무족권 대기 할거 예상하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은 비추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한바가지로 흘리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습니다. 돼지 생갈비 입니다 돼지고기 치고 꽤 비쌉니다

가격은 사실 나날히 오르는것 같습니다..

 

인건비 때문이겠죠, 여기는 이모님과 사장님이 하나씩 다 구워주십니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는 사실 먹으러 갑니다, 대기도 길고 옆에서 이모님이 계속

구워주시기 때문에 술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오래 먹기에는 힘든 분위기 입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갑니다. 비싸니 월급날이나 생일처럼 비싼 날에 갑니다.

고기와 젓갈볶음밥을 꼭 같이 먹어야 합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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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린곳 잘 보셨나요?

모두들 너무너무너무나 맛집이니까

꼭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만...

개인의 취향이란게 있으니까효?

 

 

 

잘 보셨다면 공감 꾸욱! 서로이웃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