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좀 처럼 퇴근 후 발길이 마트로 이어지지 않았던 어느날
쿠팡으로 계란을 시켰다,
이전에도 이런적 있었지만 설마했던 일이
또 일어났다.


주문한 15구에서 4구가 깨졌다. 정확히는 3구는 깨져 흐르고
1구는 금이가 오래 보관하지 못하고 썩을 판...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버젓이 잘 판매 되고 있으니~
안그러겠지 하며 구매했지만
역시나 온전하게 배달되지 못한 나의 계란
이런건 배달 기사님 탓이 아닌.
배달로 계란을 시킨 나의 탓일것.. ㅋㅋ
그래도 아까우니 쿠팡에 반품신청은 했다
물론 반품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전체 다 깨지지도 않았지만 홀라당 돈 받아먹을거냐?)
라는 질문으로 들린 나는, 부분 환불을 누르고
정직하게 깨진 갯수에 4 를 입력후
정확하게 계란값의 4/15 를 받아내었다..
더 많이 깨졌다고 할걸.. 이라고 후회를 잠깐 했지만
성격상 그러지도 못하는 쫄보라.. ㅋㅋ
(물론 깨진 계란 사진도 첨부하였다)
나머지 11개는 깨끗히 씻어 맛있게 먹는중이다
이건 7월의 이야기는 아니고, 얼마전 8월 초의 이야기..
남편과 만나지 10주년이 되는 달
어느새 시간이 초고속으로 흘러 10주년을 맞이 하다니
물론 결혼은 5년 째지만,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지 정확히 10주년이 되는 날이
돌아왔다 ㅋㅋㅋ 언젠가는 오겠지 했는데 이렇게 다가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느껴진다
연애초에 남편에게 우리는 언제쯤 10주년이 될까
빨리 10주년이 되었음 좋겠다고 했는데,
그때는 오래된 커플이 너무 멋져보였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집앞에 새로생긴 주문 제작 케이크집을 언젠가는 가보리라 생각했는데
10주년 기념을 빌미 삼아 작은 도시락 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쿠이
쪼꼬만게 가격은 쬐끔 비쌌지만 그래도 맛이 좋았다
그래도 기념일이니 작은 초하나 꽂고 후 불어 기념일을 마무리했다
성대한 기념은 9월달 결혼 기념일로 미루고 짧게 축하하며 끝나
우리의 10주년! ❤✨
케이크 불던날과 같은날. 남편과 오랜만에 롯데백화점 구경을 나섰다
물론 살 건 없지만~! 지하 일층 푸드코트에서 밥이나 먹을까 하며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텐동이 보여 주문!
인천 롯데백화점 맛집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온기정이란 곳인데,
맛은.... 😂
점심시간대였지만 벌써 기름을 많이 쓴건지, 튀김 색이..
물론 튀김은 지우개를 튀겨도 맛있으니
맛은 쏘쏘 했지만. 기름 색과 금방 물리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기름으로 가득찬 배를 두들기며 롯데백화점을 구경하던 중
지난 오사카 이후 다시 한번 꼭 먹고 싶더 딸기 찹쌀떡을 발견!!
하나에 1990원이라는 꽤 착한 가격~~~~~ 이건 안먹을 수 없지!!
그러나 냉동이 1990원이고 ㅠ 바로 먹을 수 있는 냉장 찹쌀떡은 3000원이었나...
아무튼, 오랜만의 외출이니 3천원이 대수냐~~
남편과 하나씩 들고 백화점 의자에 앉아서 냠냠


그러나 역시난 딸기가 철이 아닌지, 작고 무른게 ㅠ.ㅠ
오사카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었다
역시 과일은 제철에 먹어야 제일 맛난데..
그냥 한동안 먹고 싶었던 딸기 찹쌀떡을 먹었다는것에 의의를 둬야하는
맛이었다....🙄🙄



어느날은 양념게장이 땡겨 쿠팡에서 주문한 냉동게로
양념게장을 만들었더랬다~^_^

게장 레시피는 내가 자주 보는 유튜버 승호님 레시피를 이용했는데
간단하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집에 있는걸로 가능했는데
만들고 나니 넘넘 맛있어서 눈이 뿅! 😘😘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하니 며칠이 행복했다!!
양념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영상 보고 만들어보시길~
재료도 간단하고 너무 쉽다 요리 똥손도 가능ㅋㅋㅋ
꽃게도 그냥 쿠팡에서 냉동 꽃게 사면 간편하고, 가격도 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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